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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김선영 제9대 낙농진흥회장 취임

“새 제도 안정적 정착…낙농산업 진일보 매진”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김선영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이 제9대 낙농진흥회장에 취임했다.
낙농진흥회는 구랍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이던 낙농진흥회장에 김선영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김선영 신임 회장은 지난 2일 취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돌입했다.
신임 김선영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공직에서 경제분야 및 농업분야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온 만큼 제도개선 등의 과정 속에서 격동의 시간을 겪어온 낙농진흥회가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회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고(49회)와 육사(36기)를 졸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정책국 농정과 근무를 시작으로 가공산업과, 농촌인력과, 식량정책과를 두루 거쳤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강원지원장 및 원산지관리과장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감사 담당관, 장관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공직을 뒤로하고 2014년부터는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산물 유통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영 회장은 “2년여에 걸친 오랜 논의 끝에 올해부터 용도별차등가격제라는 새로운 제도가 시작을 앞두고 있다. 힘들었던 과정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인 만큼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를 통해 낙농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산업 구성원 간의 화합을 통해 우리 낙농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지향형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미력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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