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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총 소식<전남도지회>

“양봉산업,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어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국양봉협회 전남지회(지회장 반성진·사진)는 지난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22년도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결산안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화현 양봉협회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윤영란 함평군의회 의장,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 전국 시도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반성진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소 잃고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양봉산업이 더 무너지기 전에 정책당국의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우리 회원 농가들은 양봉업계가 지금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합심 단결하여 한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고 독려했다.


윤화현 회장은 축사에서 “예전에는 큰 어려움 없이 양봉업을 할 수 있었으나 기후변화와 질병의 영향으로 이제 양봉농가들은 행정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회생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양봉농가들이 회생할 수 있

는 지원대책법이 이번 계기로 꼭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초 전남이 꿀벌 사라짐 피해를 가장 크게입어 입식사업비 지원을 했는데 64% 정도 예산이 집행되었으며, 지원이 안 된 사업비는 내년으로 이월시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전남도농업기술원에 꿀벌 사양관리 교육을 확대 요청했다”며“교육이 개설되면 꼭 교육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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