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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한국양봉협회 전국 시·도지회 정총 소식<광주광역시지회>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실종 재해 보상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한국양봉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이천재·사진)는 지난 19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윤화현 양봉협회장과 전국 시도지회장, 남택송 광주광역시 생명농업과장, 김시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지부장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수입·지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수지 예산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의결했다.


이천재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양봉산업이 2년째 벌꿀 흉작과 꿀벌 실종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상기후와 생태계 변화로 인한 꿀벌질병을 재해로 인정해달라는 우리의 진정서를 농식품부에 전달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며 “이러한 때에 우리 회원님들이 힘을 보태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윤화현 회장은 축사에서 “작년 가을부터 불어닥친 꿀벌 실종사태로 양봉산업의 현실이 암담한 상황이며,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이다”라며 “양봉농가들이 마음 놓고 본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봉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양봉인과 공직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

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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