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돼지개량 목표를 제시했다.
품종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산자수를 13.88 두(요크셔)까지 늘리되, 90kg도달일령은 133.5일 (듀록)로 낮추겠다는 게 그 골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개량목 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지난 26일 행정예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에 근거, 지난 1993년부터 축종별 가축개량 중장기(5년·10년) 목표를 설정 고시 해 왔다.
농식품부는 이와관련 개량대상 형질, 기술발전, 소비자기호도 등을 감안해 지난 5~10년간 개량성과를 분석 평가, 2025년 목표를 수정하고 2030년 목표는 새로이 설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