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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협, 제2 도약 웅비의 날개 펼쳐

신청사 ‘NH서울타워’ 준공…새 랜드마크 기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연면적 1만8천여평 20층 규모…복합시설 갖춰

임대사업 진행…첨단기업 등 현 80% 입주 계약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5일 강서구 등촌동에서 NH서울타워 준공식<사진>을 열고 100년 협동조합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축협 NH서울타워 준공식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한정애·이용선·서삼석 국회의원, 김태우 강서구청장,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서울축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NH서울타워는 지하 4층, 지상 20층으로 연면적 6만1천55㎡(1만8천469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 공간으로 병원·마트·은행·대형카페 시설 등이 들어서며, 3층부터 4층은 서울축협 본점 사무실로, 5층부터 19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 공간으로 서울중심권역 대형 오피스 건물로 활용된다. 20층은 프리미엄 공용 회의실로 입주사 편의를 제공한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NH서울타워는 3년 6개월간 내부협의,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19년 말 첫 삽을 뜬 이후, 오늘 준공식을 하게 됐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란’ 격언처럼 신청사로의 이전을 계기로 더욱 진취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갖고 도농 상생,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인중 차관, 김태우 구청장, 안병우 대표는 축사를 통해 “첨단산업을 이끌 많은 기업이 입주하게 될 NH서울타워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란다. 축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도시 소비자에게 농촌의 가치 인식을 전달하는 도시농협의 모델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NH 서울타워는 현재 80%의 임대 계약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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