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 8월 27일 본조합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신축현장에서 김형동·박형수 국회의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도내 축협조합장,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 이정아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및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과 조합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2022 조합사랑 한마음 큰잔치’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 명랑체육대회를 비롯한 노래자랑과 함께 경품권 추첨도 열려 경품으로 송아지 두 마리와 각종 축산기자재 및 전자제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줘 그동안 코로나19로 통제받던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흥겨운 시간이 됐다.
전형숙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동봉화축협은 위기와 격변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4년간 연속 3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조합 창립 이후 유례없는 성과와 더불어 안동봉화축협 100년 역사의 초석이 될 축산물종합유통센터까지 성공리에 착공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훌륭하게 완공해 경북지역 축산물 유통 거점역할과 더불어 축산농가 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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