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최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공급한 액체질소통은 한우사육농가 중 선도 농가 중심으로 선발한 30명의 조합원에게 전달했으며 우량정자의 관리를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이강운 조합장은 “계속되는 사료값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가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에 실익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지난 2018부터 지금까지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 총 112대를 공급했으며, 매년 다양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한 영농자재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