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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축산은 과학이다>애그리로보텍 | 네답 양돈토탈시스템

전자태그 하나로 모든 장비 운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단계별 스마트팜 제품군 모두 보유…데이터 연계관리 

기존 ICT 장비 문제점 개선…가축행동 중심 관리 가능


네덜란드 네답사는 90년 이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돈 스마트장비를 개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축산 ICT 전문기업이다. 

이러한 네답사의 양돈종합시스템을 축산분야 컨설팅 경험과 양돈 통합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네답 양돈시스템의 첫 번째 장점은 사육단계별로 필요로 하는 스마트팜 장비를 통합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의 전자태그로 모든 장비의 운영이 가능하며 각 장비별 데이터의 연계 관리를 통해 스마트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두 번째 장점은 다수의 현장에서 검증된 장비의 안정성 및 내구성 뿐만 아니라 장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오픈형 소프트웨어 시스템’ 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입력되는 데이터와 장비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통합, 분석 할 수 있다. 

세 번째 장점은 기존의 동물복지형 스마트팜 장비의 문제점을 해소, 동물복지 및 가축행동을 중심으로 한 사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23회 분할급이’ 포유모돈급이기
 예를 들어 기존 임신돈 군사급이기의 경우 그룹 사육하는 모돈의 특정 개체를 분리하거나 모돈의 개체별 체평점을 측정, 급이관리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을 뿐 만 아니라 그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수반돼야 했던 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개선된 네답의 임신돈 군사급이시스템을 활용하면 특정개체의 분리, 체중을 통한 체형관리, 재발 예상 모돈의 확인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최대 23회까지 분할 급이할 수 있는 네답의 포유모돈 자동급이기 역시 차별화 된 제품이다. 

24시간 자동으로 모돈에게 알맞은 양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간단한 제품구성과 함께 설치 및 조작이 간편하다. 

모바일이나 테블릿 환경에서도 쉽게 급이량 설정이 가능하고 현장 컨트롤러를 통해 제어할 수도 있다. 


‘최대 600두 관리’ 출하돈선별기 

네답사의 출하돈 자동선별기의 경우 비육돈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 사료급이와 건강 관리, 출하성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최대 600두 관리가 가능, 비육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출하체중 도달시 자동 선별과 함께 각 개체별 체중 측정을 통해 증체를 정확하게 예측, 최대 4주 전 출하계획 수립이 이뤄질 수 있다. 

네답사의 사료효율 측정기는 개체가 들어오는 입구를 조절, 최대 15두 관리가 가능한데 스트레스 없는 환경조성과 검증된 신뢰도가 무엇보다 큰 강점으로 꼽히 고 있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는 “양돈 종합 솔루션(사양, 급이, 환기, 위생 등)을 제공하는 애그리로보텍에서는 미 래를 준비하는 양돈장을 위해 네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자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가축의 행동에 적합한 사양 관리가 진정한 동물복지라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동물복지의 접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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