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
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3일 농협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된 2021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사업 부문 최고 영예의 상인 ‘상호금융평가대상 우수상’과 ‘상호금융평가대상 우수상’과 기관예금을 제외한 순수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금융시장과의 경쟁심화 등 상호금융사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상호금융평가대상 우수상’과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이라는 혁혁한 성과를 거둔 사천축협은 지난해 이미 관내 지역 농·축협 중 최초로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원’ 달성과 함께 자산건전성의 척도가 되는 ‘클린뱅크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어 상호금융부문 4관왕이라는 큰 업적을 달성하게 됐다.
진삼성 조합장은 “조합 성장을 위해 발로 뛰어 준 임직원과 조합을 믿고 이용해 준 고객 및 조합원 덕분으로 최고의 실적을 냈다”고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건전한 상호금융을 기반으로 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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