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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생산성 일등 도우미, 써코백신 열전>한국조에티스 ‘포스테라 PCV MH’

혁신 기술 집약…효능·안전·편리성 ‘삼박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프로틴A, 불필요 단백질 제거…메타스팀, 최고역가 형성

질병 예방·생산성 개선…현장서 확고한 효과 입증


한국조에티스가 내놓고 있는 ‘포스테라 PCV MH’는 써코·마이코 혼합백신이다. 

섞어 쓰지 않아도 되는 혼합백신인 만큼 편리하다.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도 된다.

‘포스테라 PCV MH’는 기존 두개 백신을 단순히 합친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개발한 새로운 백신이다. 

그렇기에 ‘포스테라 PCV MH’에는 혁신 기술이 가득 담겨있다.

예를 들어 단일백신의 경우 큰 문제가 없으나 써코·마이코 혼합백신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내에 함유돼 있는 써코바이러스 항체 등이 써코바이러스 백신 면역 역가를 떨어뜨릴 수 있다.

이를 해결하려고 조에티스는 첨단 인체제약 기술을 들여왔다. 

‘포스테라 PCV MH’는 인체제약사에서 사용하는 IgG정제 기술인 ‘Protein A Technology’를 적용해 써코바이러스 항체 등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한다. 

이를 통해 ‘포스테라 PCV MH’는 보다 확실한 방어효과를 갖게 됐다.

조에티스는 또 오랜 연구개발 끝에 수많은 부형제 중 최적의 백신 부형제 ‘메타스팀’을 찾아냈다.

‘메타스팀’은 두 가지 항원 모두에 대해 최고 역가를 이끌어낸다.

아울러 강력한 세포성·체액성 면역을 유도한다. 불활화, 생독 등 여러 항원과도 면역반응이 뛰어나다. 또한 바이러스 살생을 유발하지 않아 백신 항원 손상이 없고 Oil-In-Water 형태로 부드러운 접종감을 확보했다.

‘포스테라 PCV MH’는 이렇게 혁신적인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이를 통해 원샷만으로도 써코바이러스, 마이코플라즈마 모두 3주령에 접종시 26주까지(면역지속기간 23주)라는  충분한 면역지속기간을 갖는다. 

특히 써코바이러스 백신 중에서는 가장 긴 면역지속기간이다. 안전성도 탁월하다.

그 효능과 안전성은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확고히 입증됐다. 

실험에서는 써코바이러스 혈증은 91%, 분변을 통한 써코바이러스 전파는 70% 줄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평변은 82% 떨어졌다.

국내 양돈장에 ‘포스테라 PCV MH’를 적용한 결과에서는 일당증체량은 6.4%, 출하체중은 6.2% 증가했다. 반면 폐사율은 94.4% 감소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포스테라 PCV MH’ 1회 접종 시 돈가 kg당 4천500원 기준으로 두당 경제적 이익이 약 6만원에 달했다.

한국조에티스는 ‘포스테라 PCV MH’ 외에 레스피슈어원, 수백신 MH/HPS, 포스테라 PCV, 포스테라 PRRS, 드랙신 등 다양한 양돈장 질병 라인업을 구축해 놨다.

조에티스 관계자는 “‘포스테라 PCV MH’가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 질병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한다. 질병 피해로부터 양돈장을 지켜주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만 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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