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물 생산기반 안정화·유통 활성화 기여
조합원·임직원·고객 모두가 행복한 축협으로
“축협 30년 근무의 노 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안정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칠곡축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경북 구미칠곡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된 지선근 전 축산물유통센터장의 첫 일성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지선근 상임이사는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실익 증대를 이루고 고객 가까이 다가가는 축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지 상임이사는 “고객과 조합원에게 행복을 주는 협동조합 구현과 ‘함께하는 축협, 행복한 고객’이 될 수 있는 비전 체계를 갖추겠다”며, “조합원에게는 축산물 생산기반 안정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에게는 최고의 서비스와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 상임이사는 지난 1992년 1월에 축협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주요 부서장을 두루거친 정통 협동조합맨이다.
지 상임이사는 축협에 근무하면서 세 번이나 축산물유통센터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위기를 극복해 내는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앞으로 어떠한 난관에 봉착해도 거뜬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 상임이사는 “조합원, 고객,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축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체, 최고가 되겠다는 열정, 조합원 고객에게 자부심을 주는 축협,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실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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