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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사료, ‘수원축협사료’로 새출발

농·축협 통합 후 중앙회 사업, 조합 이관 첫 사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브랜드 인지도 제고 위해 20년 만에 명칭 변경


지난 2000년 농·축협 통합이후 중앙회 경제사업을 회원조합에 이관한 첫 번째 사례인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가 20년 만에 간판을 내리고 ‘수원축협사료’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산연합사료는 지난 3월 28일 안산연합사료공장에서 장주익 조합장과 임원, 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축협사료 현판식<사진>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구)안산연합사료는 지난 2002년 9월 1일 경기도 내 축협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이관받아 연합사업으로 20년간 운영됐다. 안산지역 연고의 안산연합사료보다 수원축협 명칭 사용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 안산연합사료 운영위원회에서 명칭변경을 의결하고 이날 현판식을 진행하게 된 것.

수원축협사료의 2021년 말 기준 사료 판매량은 32만3천579톤이며, 매출액은 1천483억원이다. 또한, 경인 지역과 충청지역 합쳐 15개 조합이 연합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축협 합쳐 200여 개 조합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은 “수원축협 브랜드에 걸맞은 양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수원축협 사료는 고품질의 사료 개발 및 조합과 농장의 공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 강화는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사료 생산 공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참여 조합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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