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가축
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5일 경남 밀양시 초동면 현지에서 재난형가축전염병 예방·대응을 위해 경남도본부 동북부사무소를 개소<사진>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차원 최소화로 진행됐다.
밀양시 및 창녕군을 관할하게 되는 경남도본부 동북부사무소는 가축방역·축산물위생·축산정책홍보 등의 주요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축산업, 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거듭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할구역이 교차되는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분소와의 신속한 업무공조를 통해 가축질병 사전차단 및 질병발생 신속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박정석 경남도본부장은 “축산농가와 신뢰·소통을 바탕으로 최일선 현장방역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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