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오늘날 협동조합 성장의 큰 밑거름이 된 전직 임원들을 초청, 이들의 고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직 임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전직 임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조합 원로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18명의 전직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태영 조합장은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조합은 ‘축산업의 미래가치에 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조합 중장기 발전을 위한 비전인 ‘희망축산 2030’을 마련했다”며 “김해축협은 조합원 실익을 높이며 희망 가득한 축산업으로 도약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합 측은 사업보고를 통해 금융사업은 상호금융 물량 1조6천300억원을 넘어서고 상호금융대출금이 7천500억원을 초과 달성했음에도 부실대출은 0%대로 매우 낮게 관리돼 클린뱅크 수상도 2년 연속 달성이 유력하다고 밝힌 후, 율하중앙지점 개점과 축산종합지원실 및 동물병원 신축이전, 조합원 실익증진과 다양한 복지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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