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덕울진축
협(조합장 박영택·사진)은 2021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 결산에 대한 이용고배당과는 별도로 조합사업 전이용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농가에 조합사업 이용장려금 1억330만원을 지급했다.
세부사업으로 배합사료 장려금, 경제사업(조사료·기자재·동물약품)장려금, 계통출하장려금, 거세장려금, 면세유장려금, 약정이행조합원 등 이용장려금으로 개별 지급했다.
또한 축산농가 지원사업으로 한우거세 지원사업, 한우임신진단 지원사업, 한우도우미 지원사업, 송아지 면역 강화제 지원사업. 퇴비부숙촉진제 지원사업, 친환경축산을 위한 영덕·울진 퇴비유통 전문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박영택 조합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양축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합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장려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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