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 유통단계 이력관리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도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평가하고 있다.
소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 규모별 위탁기관을 6개 그룹으로 나눠 사육현황 관리 실태, 사육월령 경과개체 정비, 농장경영자 앱, 기한 내 전산신고율, 업무관리 실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하게 되며, 가~바 6개 그룹 중 사천축협은 라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매 분기 전수조사를 통해 현장의 사육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천축협은 농가의 의무사항인 출생, 양도, 양수, 폐사신고를 기한 내에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간 것이 이번 우수기관선정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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