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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축협 가축시장 현대화로 탈바꿈

접근성 용이·현대화 시설로 확장 이전…거래 효율성 제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1천여평 부지에 700두 동시수용 규모로…내년 공사 착공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현재 예산군 신양면 소재 예산축협 가축시장을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최신의 현대시설로 확장 이전한다.

충남 예산군 신양면 현 위치로 20여 년 전 신축이전해 운영 중인 예산가축시장은 그동안 예산군은 물론 인근 관내  한우농가들까지 이용이 확산되며 예산군 한우유통 및 큰 소 거래 및 송아지 공급기지로 조기 정착,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늘어나는 출장두수에 비해 협소한 계류공간,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불편을 야기하고 효율적인 가축경매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매월 18일에 송아지경매시장이 열리고 있으나 출장두수가 400∼500두에 달해 두 번에 걸쳐 나누어서 경매를 해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확장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예산축협은 확장 이전의 시급성을 인식, 접근성이 용이하고 현대화된 시설로의 청사진을 본격화했다.

예산축협은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에 1천여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가축시장 확장 이전에 따른 예산을 확보해 내년 중에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신축 이전하는 가축시장은 1천여 평의 부지에 700두를 동시에 수용하는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추고 이용에 편리한 환경과 현대시설에서 가축경매를 할 수 있어 예산군 가축거래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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