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현금 인출 고객 피해 예방…경찰서 감사장 받아
경남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 나노지점에서 근무하는 서억만 지점장 및 직원들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밀양경찰서(서장 임영섭)로부터 감사장<사진>을 받았다.
밀양축협은 지난 3일 365코너 ATM기기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통화를 하며 현금을 인출하고 있는 고객을 발견, 이를 수상히 여긴 서억만 지점장이 고객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재빨리 경찰에 신고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억만 지점장은 “매년 사무실에서 실시하는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관련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온 덕분에 미연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밀양축협을 방문하는 모든 조합원 및 고객에게 더욱 정성과 관심을 기울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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