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

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말복을 앞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여성보호센터(원장 이운승) 등 사회복지시설 4곳에 삼계탕 450인분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리를 감안해 복지시설 4곳에 각각 별도 배송 형태로 삼계탕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나눔은 농협 창립 60주년과 말복을 맞아 서울지역 여성 노숙인과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에 앞서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우촌 삼계탕을 초복에 800인분, 중복에 910인분을 지원했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는 “우리 축산물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극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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