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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축협, 7번째 금융점포 득산지점 개점

새 주거지로 부상 지역…금융상권 입지 유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특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익 증진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아산지역의 새로운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득산동에 조합 7번째 지점인 득산지점을 개점<사진>했다.

아산축협은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아산시 득산동 득산농공단지 입구에 득산지점을 개설, 다양한 금융상품을 준비하고 고객들과 조합원에게 금융편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득산지점은 정완희 지점장을 중심으로 4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공격적인 금융사업을 전개해 조합 신용사업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득산지점 인근에는 기존 약 6천500세대 아파트와 신규 2천900세대가 입주될 예정이며, 득산농공단지 내 대규모 기업체가 입주해 금융상권으로서 입지가 유망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인근에 금융점포가 없었다.

특히 득산지점이 위치한 득산동 인근에는 신창면·도고면 지역에 다수의 조합원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 지역 조합원들은 굳이 조합 본소나 다른 지점까지 가는 발품을 팔지 않고 가까운 득산지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아산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득산동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아산축협만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사랑받은 지역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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