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지리산순한한우(대표이사 엄기대)는 지난 7월 23일 광주 유통센터에서 한우 사골곰탕 캐나다 수출 축하를 위한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도환 전라도 축산정책과장, 김원일 전남농협 경제부본부장, 지리산순한한우 협의회장인 방복철 보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참여조합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르는 지리산순한한우 사골곰탕은 친환경 사골곰탕으로 지난 3월에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대형 유통점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식자재마트) 매장에서 시험 판매결과 현지반응이 좋아 이번에 163박스(3천260개)를 전남 광양항을 통해 첫 수출하게 됐다.
지리산순한한우 관계자는 “앞으로 현지반응을 봐가며 점차 수출물량을 늘려나가는 한편, 우리나라가 청정국 지위가 확보되는 대로 사골고기곰탕과 사골도가니탕도 함께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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