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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브루셀라‧결핵 전국 확산…대책 시급

올해 브루셀라 138농가‧결핵 189농가 발생…백신접종 등 요구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전국에 브루셀라와 결핵이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브루셀라병은 소, 돼지, 양 등 모든 가축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유산을 일으킨다. 제2종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결핵병은 호흡기를 통한 결핵균의 흡입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로 심한 경우 가축이 쇠약해지고 기침과 호흡곤란 등을 겪는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브루셀라는 138농가에서 653두로 확인되고 있다.
결핵도 189농가 926두에서 발생,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브루셀라와 결핵에 가축이 감염되면 살처분 대상에 해당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의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 제17조에는 시장‧군수로부터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감염소의 살처분 명령을 받은 소유자 등은 살처분명령서에 기재된 살처분명령의 이행기한 내에 살처분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브루셀라와 결핵병은 지난해부터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초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소 브루셀라와 결핵 위험 지역에 백신접종 허가를 요구하는 내용의 청원이 등장, 459명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해당 청원에는 “연 2회 정기 검진을 통해 브루셀라병 양성우 검색 및 살처분, 동거우 권고 도축을 실시하고 있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5~12개월령 암송아지에 RB51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결핵 및 브루셀라 방역실시요령 제14조에 브루셀라병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1998년 이후로 전무한 상황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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