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 조합원에 에어콤프레서 제공
강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양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용한 축산기자재인 에어콤프레서를 전 조합원(867명)에게 지원<사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조합원은 “축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축산기자재를 매년 축협 차원에서 지원해줘 너무나도 고맙다”며 “조합원을 배려하고 섬기는 조합 경영에 감동 받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진만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조합원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동해삼척태백축협은 양축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조합원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지원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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