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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퇴비부숙 스마트하게>하농

빠른 부숙 촉진…농가 축분처리 고민 해방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부숙촉진제 ‘곰삭은’·생균제 ‘보스리’


㈜하농(대표 최주철)이 최근 가축 퇴비 부숙을 촉진하는 부숙촉진제 ‘곰삭은’과 먹이는 부숙 생균제 ‘보스리’를 올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퇴비화(Composting)란, 일반적으로 유기물이 호기성 미생물(방선균, 세균 등)에 의해 분해되어 안정화되는 과정이다. 퇴비화가 일어나는 동안 미생물은 유기물을 먹이로 하며 동시에 산소를 소비하며, 퇴비화가 활발히 진행되는 동안에 미생물의 호흡열이 많이 발생하고 이때 유해균과 잡초의 씨앗이 사멸하게 되고 다량의 이산화탄소 및 수증기를 대기에 방출하며 무게가 감소된다.

분뇨가 호기성(好氣性) 조건에서 유기물 분해를 통해 이산화탄소와 물, 무기물질로 안정화되는 과정을 거쳐 부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역할을 도와주는 부숙촉진제 ‘곰삭은’과 부숙 생균제 ‘보스리’는 고농축 복합 생균제로 g당 108 이상으로 빠른 부숙 촉진 효과로 축사환경 개선 및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성 미생물 억제…암모니아·황화수소 발생 저감

환경개선 효과…가축 면역력 높이고 생산성 향상도

◆ 곰삭은은 기호성도 뛰어나 모든 축종에 급여가 가능하고 급여 후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르캅류 등 냄새 성분 발생 억제 및 발효열로 인한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바닥재 왕겨나 톱밥 절약과 경제성도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해균 억제와 단백질 분해효소 생성 질병 발생 억제 효과, 냄새 감소 효과가 높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Bacillus Subtilis : 4.0 x 108 Cfu/g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진균 효과가 있는 바실러스 리케니포미스 Bavillus Licheniformis : 1.0 x 109 Cfu/g 및 사료의 풍미를 개선하고 기호성 증진이 있는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에 Saccharomyces Cerevisiae : 2.9 x 108 Cfu/g가 주성분이다.

육계· 산란계 톤당 2kg, 송아지 (육성우) 1일 두당 60~80g, 번식·비육우 1일 두당 100~120g, 젖소 1일 두당 120~ 150g, 양돈 톤당 3~4kg 급여하면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 보스리는 먹이는 부숙 생균제로 바실러스 리케니포미스 Bavillus Licheniformis : 1.0 x 109 Cfu/g,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Bacillus Subtilis : 1.0 x 108 Cfu/g,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에 Saccharomyces Cerevisiae : 1.0 x 108 Cfu/g가 주성분으로 사용 원료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바실러스 리케니포미스,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와 부형제로 구성됐으며 포장은 분말 20kg 단위이다.

효능은 분변의 부숙촉진과 성장촉진, 소화율 향상으로 내균성을 높혀 면역력 증진과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항진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수적으로 사료 풍미 개선과 기호성 증진 및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하농 관계자는 “부숙 촉진제 ‘곰삭은’과 ‘보스리’는 고농축 생균제로 만든 제품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소화와 흡수를 도와준다”며 “다른 영양소의 합성에도 도움을 줘 가축 성장과 사료 효율을 개선해 주고 축분의 부숙(빠른 수분 증발)을 촉진해 주며,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발생을 억제하여 축사의 환경을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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