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
축협(조합장 윤주보)은 구랍 22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 울산축협한우의 품질을 빛낸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시상식<사진>을 갖고 각 분야별 수상농가들을 격려했다.
브랜드 참여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지를 고취시키고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올해 한우개량에 매진한 번식 우수농가와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브랜드 출하 우수농가 등 총 14명의 우수농가를 선정,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코로나19 정국임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는 울주군 삼남읍 최종석 농가가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중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울주군 삼남면 전상철 농가가 출하한 거세우가 도체중량 626kg, 1++A의 최종출하성적을 거둬 올해 최고 육량상으로 선정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브랜드 참여 농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며 “지난 시간 울산축협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빛내준 회원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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