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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축협, 한우전문가 43명 배출

제7기 한우대학 수료식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8일 제7기 한우대학 일정을 마무리하고 43명의 한우전문가를 배출했다.  

한우팰리스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사진>에는 손병태 군 농업축산과장과 최병철 농협거창군지부장, 손정운 한우협회거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거창축산업의 핵심인재로서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과학적인 요소를 농장에 접목해 보다 효율적인 농장경영을 이뤄나가고자 지난 6월, 일정을 시작한 제7기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교육기간 동안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한우사육에 필요한 다양한 신기술을 농가들과 공유, 수강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대학 학장인 최창열 조합장은 “모든 기술은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쉽다”며 “배움은 실천이 중요한 만큼, 본 과정을 통해 익힌 기술을 농장에 접목해 차별화된 농장으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한우전문가 육성에 돌입한 거창축협은 지난해까지 총 234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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