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축협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 줄것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축협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홍성축협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중 학업성적과 조합원 이용실적 등을 종합해 24명을 최종 선발하고 각각 200만원씩 4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이대영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는 축산인의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