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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도는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목장형 유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침 홍보물을 제작·배포했다.
도에 따르면 목장형 유가공업소에서 생산한 유제품 검사 결과, 부적합이 하절기에 집중됐다.
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과거 사례를 분석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홍보물에 집약했다.
홍보물은 자체 제작한 ‘슬기로운 유제품 탐구생활’ 전단<사진>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한 ‘목장형 유가공 안전관리 알리미’ 책자로 구성됐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홍보물을 통해 목장형 유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기대한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