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해 10월 경남 함양으로 이전을 완료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가 가축에게 먹일 초지 관리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종합연구동을 포함해 연구·가축시설 총 54개동과 초지·사료포 45ha 등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재래가축·천연기념물 등 국가 중요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뿐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4일 가축유전자원센터 직원들이 이전 후 첫 입춘을 맞아 초지에 비료를 주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