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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차한잔>씨티씨바이오 이재환 마케팅본부장

“베트남 경험, 성장 발전 자양분으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3년 여만에 회사 복귀…협력·지원 마케팅 총괄
더욱 복잡해진 시장 환경…‘초심'으로 돌아갈 것


이재환 씨티씨바이오 마케팅본부장이 3년여 베트남 생활(씨티씨바이오 투자회사인 씨티씨바이오베트남 근무)을 마치고, 씨티씨바이오에 지난 1일 복귀했다.
그는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에도 효소제 ‘씨티씨자임’과 박테리오파지 ‘벡터페이즈’를 국내 시장에 심는 등 활약이 컸다.
이 본부장은 베트남 경험을 살려 회사와 한국축산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물론, 베트남은 기회의 땅입니다. 젊고 역동적입니다. 하지만, ‘장밋빛’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이 실패한 경우를 자주 봤다. 그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자기 기술과 능력만을 믿고 ‘현지화’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며, 역시 사람 사는 사회에서는 ‘더불어’ 가치를 빼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이러한 배움 등이 새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보다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시장 환경에 씨티씨바이오 제품군을 확대시키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임무다. 특히 여러 계열사와 업무를 조율하고, 협력·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3년 전과는 또 다르다. 그만큼 한국축산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르다. ‘처음’이라는 각오와 열정으로 다시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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