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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충북축산단체협의회 신임 김춘일 회장

충북축산인 권익증진 위한 구심체 될 것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협·유관기관·지자체 등과 소통의 교량역할 충실

방역예산 증액 도모…축산업 인식 개선에도 앞장


“어려운 시기에 충북 축산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축종별단체장들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충북 축산발전을 위한 합의점을 찾고 충북 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축산단체협의회의 새 지휘봉은 잡은 김춘일 신임 회장은 “충북축산단체협의회가 충북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협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충북축산단체장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자체와 협력 없이는 지역 축산발전을 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축협, 축종별단체, 유관기관, 지자체와의 소통의 교량 역할에 적극 나서며, 모든 축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에서 생산된 축산물들의 안전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충분한 가축방역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축종별 단체장들과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예산 증액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북 축산인들의 정보교환 및 화합의 장인 충북 축산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축종별단체장들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김 회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나눔축산운동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춘일 회장은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대 축산과를 졸업, 괴산 청안면에서 30여 년째 아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 축산인이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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