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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축협 한우가축시장 현대식 전자경매시설로 탈바꿈

2억6천만원 투입…100여두 출장경매 가능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속초양양축협의 양양가축시장이 현대식 한우전자경매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강원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 24일 현지 손양면 가축경매시장에서 김진하 양양군수, 고재철 군의회의장, 윤영길 고성축협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김천일 강원한우 대표, 박병인 한우협회 양양군지부장 및 임원·대의원·조합원 3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양양가축시장의 현대화 시설의 재개장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재개장된 속초양양축협의 한우전자경매시장은 지난 6월 24일 시공해 7월 23일 완공,  이날 개장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매시장 총 부지는 3천50평에 건물 230평, 한우 출장두수 100여두를 경매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는 2억6천만원이 투자됐다.
매월 14일과 24일, 한 달에 두 번 개장한다. 이번 개장식 당일 50두가 출장돼 모두 낙찰됐다. 
이양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가축시장 시설이 낙후됐고 수작업으로 인한 작업의 효율성 떨어진다는 여론에 따라 현대식 전자경매시설로 전환하게 됐다”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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