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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젖소에 ‘태평다이온매쿠첸545호<태평목장>’ 한우 챔피언엔 김상호씨 경산우 영예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한우경진대회’ 성료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한우경진대회에서 홀스타인 그랜드챔피언에 태평목장 ‘태평다이온매쿠첸545호’가, 준그랜드챔피언에는 덕하진목장 ‘재길파이어럿3510호’가 각각 차지했다. 또 한우부문 챔피언에는 은현면 김상호 씨가 출품한 경산3부의 한우가 각각 차지했다. 
양주시 홀스타인·한우경진대회<사진>는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주최하고 양주축협(조합장 정훈)과 양주시젖소검정연합회(회장 고상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부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 홀스타인·한우경진대회는 객관적인 한우·젖소 개량 평가로 미래 개량지표를 제시하고 한국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축농가들의 개량의욕을 고취시키고 개량사업에 대한 자발적 현장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친근한 축산 이미지를 부각하며 유제품, 육류 소비촉진을 통한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홀스타인 부문에 27농가 47두의 우수축이 출품됐으며, 한우 부문은 17농가 26두가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이날 정훈 조합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양주시의 젖소와 한우 개량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는 물론 축산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개량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축산인만의 축제가 아니라 양주시민을 포함한 소비자, 고객 모두의 축제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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