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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권학윤·양산기장축협장)와 공동으로 결손 가정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5월의 나눔축산운동 주제인 ‘결손가정 어린이 돌봄 행사’를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
사천축협은 최근 결손가정 어린이 60여명을 조합 한우플라자로 초청해 축산인의 사랑을 담은 푸짐한 식사를 제공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까지둥지그룹홈을 방문해 책상과 의자 3세트 등 이들에게 필요한 사랑의 위문품<사진>을 전달했다.
사회적 약자로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결손 가정 어린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의 실천으로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매년 지역민에 대해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는 사천축협은 올해 역시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랑의 온도를 더 높였다.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은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어린이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축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천축협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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