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
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5일 곤양지점 회의실에서 2019년도 신임대의원 상견례 및 내부조직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더 큰 사천축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의원 및 내부조직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의원과 축산회, 축산부녀회 등 14개 내부조직 임원이 참석해 조합 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 현황,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2019년에는 더욱 높은 사업성과와 수익창출로 배당 및 환원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의원 및 축산회 임원 역시, 조합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의원에게 주어지는 권리행사와 함께 의무 이행에 대한 다양한 역할이 강조됐으며 조합사업 참여 유도, 조합과 조합원간의 정보 공유를 위한 중간자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축산회는 사천축협의 기반을 받치고 있는 하부 조직으로서의 인식을 같이하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축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