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
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송정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앞으로 우리 지역과 축산업을 발전시켜나갈 우리 자녀들의 시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소중한 자리이다.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와 취업난 속 자녀들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조합원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노고를 격려해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강화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조합도 정도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의원으로서 강화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축협발전과 더불어 조합원 자녀들이 올바른 학교생활을 통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고등학생 10에게 40만원씩 400만원, 대학생 36명에게 100만원씩 3천600만원 등 총 4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