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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악성가축질병 없는 원년 결의

올 첫 협의회 개최
내실경영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 강화 다짐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 21일 홍성군 내포 신도시 농협충남지역본부에서 제1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축산 발전을 견인하는 대전충남축협을 만들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소행 농협경제지주 충남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전충남지역 축협들은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이루고 성장을 거듭하는 의미 있는 한해가 됐다”며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경영전략으로 내실경영은 물론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문영 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회원 조합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정부와 자금지원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부의안건으로 상정한 당진낙협 젖소 육성우목장 고정투자 조정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장들은 상시방역시스템 가동으로 구제역·AI·ASF 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해 2019년을 가축질병 없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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