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유튜브 채널에서도 계란기부는 이어졌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안빵TV’<사진>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만5천개의 계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빵TV는 안형환과 전여옥 두 명의 전 국회의원들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로, 우리사회 다양한 이슈에 관해 시청자들과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안빵TV 구독자 1만5천명이 참여, 직접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 그 의미가 크다.
안빵TV 관계자는 “올 한해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계란자조금과 함께 유튜브 채널로는 처음으로 계란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종준 계란자조금 부위원장은 “안빵TV의 계란기부 참여를 시작으로, 계란관련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계란 기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며 “앞으로 계란 기부 활동을 전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