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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경영의 중요한 포인트는 안정성”

천호목장, ‘퓨리나 우수목장의 날’서 공개
환경·사양·영양이 안정성 뒷받침의 핵심 요인

  • 등록 2018.12.26 10:40:20

[축산신문 기자]


천호목장이 우수목장으로 우뚝 서 주위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된 비결은 뭘까.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한마디로 안정성을 꼽는다. 목장 경영의 가장 중요한 점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안정성이라는 것이다. 안정성을 위해 육성관리, 시설투자, 사양관리, 영양수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퓨리나사료)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지난 7일 파주 프리마루체에서 ‘퓨리나 천호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갖고, 안정적으로 낙농사업을 만들어가는 천호목장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이천호 대표가 이같이 밝힌 것.
이 대표는 “목장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라고 생각한다. 환경, 사양관리, 영양 등 모든 것이 꾸준히 안정적이어야 목장운영이 잘 되는 것 같다”며 천호목장 성공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어 윤융현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계절,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낙농업의 특성상 무엇보다 안정성이 목장 운영의 중요 요인”이라며 “낙농 목장의 안정성은 목장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대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짚었다. 윤 부장은 변화하는 외부 환경으로 조사료 수급 어려움, 계속되는 폭염·한파, 원유 안정성, 점점 가중되는 인력문제를 꼽았다.
윤 부장은 적극적인 국내산 볏짚 수확, 경영개선으로 충분한 자금 확보, 폭염·한파에 대비한 2개월전부터 준비, 품질관리가 잘 된 사료 선택, 편리한 목장 운영 방식 채택 등을 목장 내부에서 준비해야 할 항목으로 꼽았다.
이천호 천호목장 대표는 낙농 2세 농가로 2010년 구제역으로 전 두수를 매몰하고, 2011년 육성우 60두를 구입하면서 농장을 재건했다. 2018년 12월 현재 착유 46두, 유량 1천700kg, 유지방 4.0, 유단백 3.4다. 특히 3년간 평균 유량이 39.1kg이며, 공태일수 74일을 단축함으로써 안정적인 낙농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송태관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천호목장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두 ‘최대한 잘, 많이 먹이자라’는 원칙으로 육성관리, 시설투자, 사양관리, 영양수준에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육성우 때 잘 먹어야 착유우 때 잘 먹는다”고 판단한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퓨리나 네오텍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사료 섭취를 향상시켰고, 효율적인 시설투자를 통해서 혹서기, 혹한기에 대비한 환경을 조성했다. 사양관리는 퓨리나 7단계 착유 프로그램를 적용하고, 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사전예방에 힘썼다. 영양관리는 꾸준히 많이 먹이면서, 무조건 TMR 위주로 증량시켰다. 이와 함께 ‘퓨리나 멀티믹스’를 통해 편리하게 목장 관리를 하면서 ‘퓨라텍탑, 하이드림’으로 탑드레싱을 최대 6kg 적용했다. 그 결과 50두 착유시 월 3천54만3천원의 수익을 얻는 안정적인 농장을 만들어냈다.
퓨리나사료는 이같이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와 성공을 만들어냄으로써 고객들의 성공 스토리를  발굴, 더 많은 낙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목장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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