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젖소 ‘원주목장’ 한우 ‘진일농장’ 챔피언 차지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젖소 8개 부문 55두·한우 3개 부문 15두 경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에서 홀스타인 부문은 원주목장의 ‘원주 탑사이드 103호-이티’가 명예의 그랜드 챔피언<사진>에, 한우부문은 진일농장 강순묵 씨가 출품한 한우가 챔피언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19일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축협과 양주시젖소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주차장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부대행사로 챔피언 맞추기, 젖소 건초먹이기, 송아지 우유먹이기, 젖 짜기 체험, 젖소와 사진 찍기, 유치원생 젖소그림 그리기, 우유홍보관 운영, 유제품 시식 및 할인판매, 희귀동물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준챔피언에는 웅원목장의 ‘웅원 탈티타맥 알타메테오 0103호’가 선발됐으며, 한우 부문은 하랑농장 박경원 대표가 출품한 소가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우 3개 부문 15두, 젖소 8개 부문 55두가 출품해 자웅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인 이후광 양주축협장은 “오늘 경진대회는 양주시의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는 물론 농가 자신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내외적으로는 개량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라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혈통등록, 선형심사, 검정사업, 계획교배용 정액사용을 통한 개량과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소비자와 축산농가에 득이 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양주축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검정회 최우수상에는 은현검정회, 우수상에는 남면검정회, 장려상에는 광적·백석· 빙그레·양주검정회가 각각 차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