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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내 사료가격 조절 심의기구 설치해야”

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인상·하 요인발생시 그때그때 반영토록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국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13일 김해 소재 아이스퀘어호텔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수 농협사료사장과 농협중앙회 김경수 축산자원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의를 준비해준 부경양돈조합장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회의가 배합사료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 내에 사료가격 조절 심의기구를 설치해 사료가격의 인상요인과 인하요인이 있으면 그때그때 사료가격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농협사료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배합사료 할인 판매를 실시함에 따라 사료가공조합도 이에 맞춰 가격을 제때 반영하지 못해 공장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협사료 이양구 외자구매부장으로부터 세계옥수수 수급현황, 국제 곡물 및 해상운임 시황, 환율시황 및 외환결제 현황 등 국제곡물 및 환율시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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