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최근 폭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사육기술향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횡성축협은 지난달 29일 횡성축협에서 후계축산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국내 최고전문가 7명이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8년차를 맞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 전문컨설팅을 통하여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