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허식 전무이사와 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과 환경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협업 체계 구축,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농정활동 전개, 수거 경진대회 개최 등 수거활성화 이벤트 공동 개최, 영농폐기물 수거율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수거체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은 “농협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영농폐기물을 최대한 많이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농협 허식 전무는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농촌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환경공단과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