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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9일 개국을 앞둔 NBS한국농업방송국에서 농업인 행복위원회 위원들과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농업인행복위원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농업인행복위원회(위원장 원철희)는 15일 개국을 앞둔 한국농업방송의 개국 준비현황을 둘러본 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농업방송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원철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농업방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대로 알려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인행복위원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취임하면서 2016년 5월 만들어진 자문기구로, 매분기 농업인 소득개선과 복리향상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농업계와 학계, 소비자, 기업 등 각계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