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이명규·상지대 교수)는 지난 19일 학회 사무실이 있는 상지대 한방의료기기산업진흥센터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 발기인대회<사진>를 가졌다.학회는 지난 1995년 국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사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돼 순수 학회로 운영돼 왔다.
설립 이후 △학회지 발행 및 출판물 간행 △학술 발표회, 학술 연구회 및 간담회 개최 △기술 강습회 개최 △축산환경 연구 분야의 실증적 조사 분석 및 기술보급과 홍보 △국제간의 학문교류와 정보교환 △기타 축산환경 연구개발 등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사단법인으로 법인화 추진은 보다 포괄적인 축산환경 개선 연구 발표와 심도 있는 연구 개발에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명규 회장은 “축산환경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발전시켜 친환경축산 구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