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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컨설팅 받은 일선 조합 당기순익 성장률 2.5배

농협중앙회, 일선조합 컨설팅 400회 강평
농·축협 균형발전…조합원 소득 향상 기여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일선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종합컨설팅이 조합의 사업성장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 직산농협에서 종합컨설팅 400회 강평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천안관내 조합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컨설팅’은 김병원 농협회장이 취임 이후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역점사업으로, 2016년 7월 시작돼 지난달 28일부터 1주일 간 진행된 직산농협 컨설팅으로 400회를 맞았다. 농협중앙회는 2019년까지 800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평에서 농협중앙회는 ‘종합컨설팅’은 농·축협 경영전반에 대해 정밀 진단하고 특성에 맞는 발전방향 제시를 통해 조합들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 소득지원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종합컨설팅을 받은 농·축협의 지난해 평균 당기순이익이 전국 농·축협 평균 성장률(10%) 대비 2.5배 높게(25%)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또 2017년까지 종합컨설팅을 통해 조합원 소득지원사업을 발굴했으며, 자금지원을 받은 농·축협의 농가소득은 약 6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종합컨설팅을 받으면서 임직원 칭찬릴레이와 비전선포식 등을 통해 해당조합은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있으며, 이는 임직원의 사업추진 의지를 고취시켜 경영체질 개선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농협중앙회는 종합컨설팅을 받은 조합의 사후관리를 위한 별도 전담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점검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사후관리평가서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까지 800개 농·축협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하면, 다시 재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잡는 방법을 지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종합컨설팅이 농업인을 더 잘살 수 있도록 하는 농·축협 본연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