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일원에서 농협경제지주 관계자 유관기관 및 경농·축산농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논 조사료 생산, 이용확대 및 조사료 연중공급과 저변확대를 위한 하계 논 조사료 파종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곽민섭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상무는 “하계 논 조사료 파종 시연행사는 정부의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쌀 생산조정제)과 연계해 조사료 생산·이용·확대 분위기 조성과 논 조사료 공급 저변확대를 통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관계자들과 관련 농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호 구미칠곡축협 조합장은 “조사료 생산 이용확대를 위해 지난 4월 구미칠곡축협·구미시·고아농협이 MOU를 체결하고 구미지역 조사료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며 “구미칠곡축협은 본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해 오늘 조사료 유통지원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하계 논 조사료 파종 시연과 사료용 벼 종자 및 재배과정, 기계장비 전시와 구미칠곡축협의 논 조사료 유통지원단 발대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