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3.5℃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새의자>충북도 축수산과 유호현 과장

“환경개선 역점…사랑받는 축산 조성”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일선축협·축산단체와 긴밀 소통
도내 축종별 산업 고른 성장 유도


“친환경 축산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 생산·공급체계를 확립하고 무엇보다 가축질병, 냄새문제로 인한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에 역점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난 2일 충북도 신임 축수산과장으로 부임한 유호현 과장은 “충북 축산업 발전을 책임져야 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질병과 냄새 없는 친환경 축산 구현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축산업은 농촌 경제의 핵심 산업이자 국민 식량산업의 근간”이라는 유 과장은 “충북도 축산업이 농촌경제를 견인하며 지속 발전가능한 산업으로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내 일선 축협 및 축산단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축산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깨끗한 목장 가꾸기, 동물복지 농장 확대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차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과장은 또한 “축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지원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개량을 통해 충북한우가 전국 제일의 고급육 메카로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는 한편, 도내 다양한 축종이 고르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호현 과장은 1984년 진천군청 축산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축산정책팀장, 충북 축산위생연구소 소장으로 일해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