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연말을 맞아 훈훈한 우유 나눔을 실천했다.
우유자조금은 지난 7일과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러브 밀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휴일을 앞둔 8일에는 세븐틴, 아스트로, 강남, 스누퍼, 프리스틴, BLK 등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많은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우유자조금은 청소년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우유 소비를 권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우유자조금은 200ml 우유 5천팩을 기부<사진>, 훈훈함을 더했다.
기부된 우유는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이승호 위원장은 “추운 겨울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우유를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유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