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담당자에 감사패 전달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17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왕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축산업이 농업 총생산액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 성장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축산 주변 환경은 매우 어렵다. 조합원 여러분의 고민 해결에 영광축협이 적극 나서겠다. 영광축협은 그동안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더욱 진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제 2도약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과 축산인 소득증대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광군청 농정과 강성욱 축산진흥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으로써 조합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각설이공연,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화합게임을 하며 조합원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